항상 고생하시는 군 장병님들께...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1학년 재학중인 이은송이라고 합니다. 군 장병님들께서 병역의 의무를 다하시고 나라를 열심히 지켜주시는 덕분에 제가 이렇게 오늘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부도 하고 친구들과 웃고 떠드는 등 일상생활을 편하게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북한의 도발로 많이 힘드실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안전하게 나라를 지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런 군 장병님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족분들께서도 군 장병님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실 거에요. 그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훈련과 잡다한 일들로 많이 힘드실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을 내시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애쓰시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의 책임을 다하시고 맡은 바에 열정을 지니고 해내시는 모습, 본받고 싶습니다. 비록 지금은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드시겠지만,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조금만 더 힘을 내시고 생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군 장병님들께서 나라를 열심히 지켜주시는 것에 대한 감사 인사로 저도 제가 맡은 바인 공부와 여러가지 것들의 의무를 다하며 하루하루를 그냥 보내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것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항상 응원하고 있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니까, 힘 내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건강이 우선이니까요. 제 편지를 읽고 힘이 조금이라도 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2017.5.27.
항상 군 장병님분들을 응원하고 있는 이은송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