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아
집 떠나 훈련에 여렴이 없을 것 같구나 너 간지도 이주가 지나고 시간이 빨리
지나는데 너 볼날도 이주만 지나면 볼 수 있으니 그때까지 참고 기다리기로
하고 할머니도 너의 근황을 궁금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나중에 같이 가기로
할께 휴대폰으로 금방 물어 보고 얼굴도 보는데 그렇게 못 하니 답답할 심정
인데 그래도 잘 참고 훈련에 임하고 열심히 군복무 마칠때 까지 성실히 하면
앞으로 너가 살아가는데 밑거름이 되리라 생각든다. 시간이 지나서 보면 너도
지금의 경험이 나중에 좋은 추억도 되고 일생에 있어 제일 중요한 전환점도
되기도 한다고 봐 여하튼 받는 훈련 잘 마치고 새로운 군생활 잘 마칠때까지
열심히 하기를 바란다.
2017.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