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 장병 형님들께!!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형님들께 엄지척을 보냅니다
아마도 처음으로 가족을 떠난 생활 일수도 있는데
얼마나 가족이 그립고 친구도 그립도 하고 싶은 일도 많겠습니까?
다 참고 든든한 나라의 버팀목이 되어 주셔서 저희가 안전하게 학교다니며
잘 살수가 있습니다.
저희 아버지도 군생활 얘기을 종종 해주십니다
힘들게 훈련 받으시던 상황이며 훈련중에 비속에서 식사하시던 얘기..
발에 물집이 잡혀서 아팠고 군화속의 발이 불어서 짓물렀던 경험담..
남자로서 당연히 내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나라를 지키는 일이라 생각하시고
힘들거나 지칠때도 조금만 참아 주세요
여름도 다가 오는데 장마며 더위에 견딜수 있게 체력관리도 잘 하시고요
나중에 멀지 않아서 그 바톤이어 받아 형님들 지켜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하는 마음 간직하고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