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편지를 받으실 군 장병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가톨릭관동대학교 학생 이희수입니다.
대한민국을 위해서 병역의 의무를 실천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의무를 다 마치실 때 까지 응원합니다. 매일매일 하루가 고되고 힘드신데
이편지를 보고서라도 조금이나마 힘이 나셨으면 좋겠습니다.
국민의 안전을 위해 2년이라는 황금같은 시간을 써주셔서 정말 죄송하기도하고 감사합니다.
제대하시는 날까지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부모님을 만날 수 있길 기도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2017.05.18
이희수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