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군인 분들, 안녕하세요.
저는 경덕여자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김지현이라고 합니다.
아마 지금 이 순간에도 바쁘게 대한민국과 우리들을 지켜주시고 계실 텐데, 참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지금 저와 많은 친구들이 학교를 안전하게 다닐 수 있고, 우리 가족들이 집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것도 모두 군인 분들이 나라를 잘 지켜주고 계셔서가 아닐까 합니다.
사회와 떨어진 군대에서 가족과 떨어져 군인으로서 시간을 보낸다는 건 정말 지치고 어려운 일일 것 같아요. 그런데도 묵묵히 나라와 국민들을 위해 열심히 군 생활을 하고 계시는 여러분들께 정말 정말 고생하신다고,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늘 군인 분들이 있어 든든합니다. 감사해요.
그럼 마지막으로 다들 다치지 마시고 2년 간 건강하게 군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2017년 5월 7일. 김지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