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이제 중학교 막 올라온 여학생입니다.음....저에게는 21살된 오빠가 있는데요..
저희 오빠도 얼마전 군대로 떠나버렸습니다....세상 모든사람이 가면..아무말 하지않겠는데..왜 남자만 가는걸까요...언니있는 친구들은 언니를 평생 볼 수 있는데 오빠있는 친구들은..군대갈때 못보잖아요..
엄마,아빠,오빠,저 이렇게 4명인데..전 그중 오빠가 제일 좋아요...착하고..잘놀아주고..남부럽지않은 멋진 오빠를 가지고 있었는데 21개월이나 못보게됬네요....
제가 오빠를 보고싶어하는것처럼 군인분들도 사랑하는 가족이 얼마나 보고싶을까요....
항상 열심히 훈련받는 군인분들 정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저는 힘든훈련을 대신 받아줄 수도 없습니다 또 저는 지쳐계실때 음료수 한잔 드리지 못합니다.
하지만 군인분들을 응원하고싶습니다. 조금만 버티시면 아름다운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우리나라를 위해 항상 귀한 땀흘리며 노력하는 군인분들 정말 멋집니다. 저는 열심히 훈련받고있는 군인분들의 모습이 햇빛보다 밝고 송중기보다 잘생기신것 같습니다.
저처럼 많은 분들이 항상 마음속으로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