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군 장병님들께
안녕하세요? 저는 울산 천상초등학교에 재학중인 6학년 류경민이라고 합니다. 방학과제물로 선플달기를 하다가 우연히 이 캠페인을 발견하여 편지를 써보게 되었는데요. 우선은 항상 하고싶은말이 "감사합니다"에요. 요즘은 날씨가 정말 추운 겨울이지만 언제 어디서 누구에 의해 어떤 일이 발생할지 모르는 국가에서 목숨바쳐 훈련받고 나라 지키기 위해 힘써주시는 군 장병님들께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평소에는 '군대' 생각하면 무섭기만하고 살벌한 기류가 퍼지는 훈련소로 생각을 하는데 요즘에는 자유제가 풀려나서 무엇보다도 즐기면서 훈련받고 계신것으로 알고있어요. 저는 주말이 되면 "진짜 사나이"를 즐겨보는데 연예인들은 카메라로 촬영을 하고있어서 약한 훈련을 받고있지만 그것마저도 힘들어 보였는데, 카메라가 없는 환경에서 훈련을 받으시면 얼마나 힘들고 집도 그립고 부모님도 보고싶을까 생각이 들어요. 제가 영어마을에서 우리나라에있는 "미군부대 캠프캐롤"을 다녀왔는데 정말 엄하게 단속하셨어요. 그러니만큼 저희도 언제나 저희 곁에서 대기해주시고 지켜주시고 나라를 목숨바쳐 지켜주시고 힘든 내색 보이지 않으시고 인사하면 항상 웃으며 받아주시는 군 장병님들!1 정말 존경합니다. 저는 꿈이 외교관,경찰관,가수를 하고싶어요 하지만 한가지 꿈이 더 있는데 '여군'이 되는거에요. 앞으로 체력도 길러서 나중에 제가 크면 군대에서 보는 걸로 해요. 그럼 오늘하루도 즐거운 마음으로 훈련받으시고 힘내세요!
FROM.천상초등학교 류경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