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칼바람이 몸을 스치고, 모자위엔 새하얗게 눈들이 쌓이는 계절입니다..
군인분들께선 눈을 "하늘에서 내리는 쓰레기"라고 칭할정도로 싫어하시기에 더 안타까운 계절이 아닐까 싶습니다.지금 군대에 간 친척오빠 셋, 직업군인이신 삼촌 한분이 계셔서 더 안타깝습니다.
영하 12도를 오르락 내리락 거리는 이 강추위에도 힘겨운 훈련을 계속 이어나가심에 감사함을 표합니다.
군인분들께서 있으시기에 이 나라에서 안전히 살 수 있으니 항상 힘내시기 바랍니다.
아아,제소개가 늦었나봅니다! 저는 경기도 어느 중학교 2학년 권다영이라고 합니다.
20대,가장 꽃다운 나이에 병역의 의무를 행하시는 분들이 안타깝기도합니다.
이것저것 하고싶은 것도 많을 텐데 말입니다..'진짜사나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주 살짝의 군대 훈련을 엿보았는데요, 실상 훈련은 그보다 더 힘들다고는 하지만 프로그램속 훈련도 많이 힘들어보이는 건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하지만 그보다 더 힘든 것을 해내는 장병분들, 항상 힘내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