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의 한 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15살이 된 여중생 김세령입니다.
제게 오빠가 한 명이 있는데 저희 오빠도 이제 곧 군대에 갈거라네요..ㅠㅠ
나라를 지키고 계시면서 엄청 힘드신걸 제가 실감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군 장병님들이 있기에 이렇게 안심하고
저희 나라에 있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지금은 아니지만 옛날에 " 진짜 사나이" 라는 프로그램을 정말 좋아했었어요!! 근데 거기에서 예능이라서 그냥 웃기기 보다는 여러가지를 느꼈어요, 군 장병님들이 가족들 없이 그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저렇게 피 눈물 나는 훈련을 받고 계시는 모습을 보고 괜히 저 자신은 나라를 위해서 한 것도 없는 것 같아서 부끄럽기도 하고 죄송스럽기도 했어요...ㅠㅠ 아무래도 저희 나라는 아직 북과 휴전 관계이다 보니깐 안심할 수 없고 위협적이게 살 수 밖에 없는데 이렇게 군 장병님들이 저희를 지켜주시는 것 같다는 생각에 현안히 잠도 잘 자고 학교도 잘 다니고 그럴 수 있는 것 같네요!! 옛날에 ' 웰컴 투 동막골 ' , ' 국제시장' , ' 인천 상륙 작전 ' 등등 전쟁과 관련된 영화를 봤는데 눈물이 끊임 없이 나더라고요ㅠㅠ 하지만 군 장병님들이 이렇게 희생을 하시면서 저희 나라를 지키셨기에 저희 국민들도 지금까지 군 장병님들을 믿고 안심하고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보면 군 장병님들의 군복은 대부분 초록색으로 되어 있는데 초록색이 사람을 온화하게 해준다고해야하나? 되게 편안하게 해준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저도 연두색이나 초록색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역시 군복은 저희 국민들을 안심 시키기 위해서 초록색이 많이 들어가 있는 것일까요? 물론 굉장히 진한 초록색이기는 하지만 뭔가 안심이 되네요 ㅎㅎ 감사해요! 저희 오빠도 이제 곧 이렇게 멋있는 군 장병 분들과 같이 나라를 지켜준다는 것에 살짝 기대가 되기도 하네요. 항상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마지막으로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