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학성 여자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강효은 입니다. 선플편지쓰기 캠페인을 통해 저의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 합니다. 제가 이렇게 집에서 마음놓고 편안하게 편지를 쓸수있고, 친구들과 웃고 떠들면서 등교하고, 집에서 가족들과 편히 쉴수있는 이유들 모두 이 편지를 읽고 계시는 군 장병님 덕분입니다. 지금보다 어릴때 경찰은 알고 있었지만 군대 , 군인 에 대한 개념이 거의 없어서 '북한이 갑자기 싸우러 들어오면 어쩌지... ' 하는 생각으로 밤잠을 설치곤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걱정없이 학생으로써 해야 할 일, 엄마 , 아빠의 딸 로서 할 일을 하고 있습니다. 거리를 걷거나 버스 내 에서 군인 분들을 보면 멋있으시고 듬직하십니다. 국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 피해가 있는 곳에 직접 와서 도와주시고 항상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군대 내 안전사고 또한 있을수 밖에 없을텐데 자신의 건강도 꼭 챙기 세요! 병역 의무를 다하는 군인이기 전에 아들 걱정뿐인 어머니의 사랑스러운 자식 이고 아버지의 자랑인 분들 입니다. 햇빛이 쨍쨍한 여름날, 손발 어는 겨울 항상 국민을 위해주시는 군인 여러분 너무 감사합니다!
2016.12.25. 강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