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국군 장병님들,
저는 부산 남구 용문중학교에 다니는 3학년 최헌이라고 합니다.
저도 5년뒤면 군대를 가게되겠지만, 어찌도 그렇게 가기가 싫은 걸까요.
아마 장병님들께서도 정말 가기 싫을 것이었을거에요.
그래도 장병님들이 있기에 북한이 핵 실험만 할 뿐 우리에게 쏘지 않는 것이 아닐까요.
제가 안심하고 사는 이유가 장병님들 덕분입니다.
이 편지가 어느 군 부대로 갈진 모르겠지만,
조금만 더 힘내주십시오.
저도 뒤 따라 군대에 입대 하겠습니다.
I can do it. We can do it. Go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