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군 장병들님^^
저는 부산시 해운대구 재송동 재송여자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3학년 김지현입니다
저희 늦둥이 삼촌도 한달전에 제대를 했어요
삼촌은 해군이였는데 매우 힘들었다고 말해줬어요
저의 편지가 어디 군대로 갈진 모르겠지만 꼭 건강 조심하시고요
저희 잘 지켜주세요
한참 북한이랑 전쟁 난다 뭐라 떠들었었는데 그때 너무 무서웠지만
저희 멋진 군 장병님들을 매우 매우 믿고 있었어요
그래서 무서웠는데 한편으로는 엄청 듬직했어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저희를 위해 싸워주시고요
군 장병님들 몸도 챙겨가면서 하세요 엄청 응원하고 있어요 !!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군 장병님들!
I can do it. We can do it. Go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