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군인 아저씨 아니 오빠들 !!
저는 경기도 시흥시에 살고 있는 여고생입니다.
주변 친구들의 오빠와 아는 분들이 군대를 많이 가시더라구요. 그래서 더 가깝게만 느껴집니다 ㅠㅠ
내 집도, 내 이불도, 내 옷도, 내 로션도 아닌 물품들을 사용하랴, 시간 맞춰 뛰어가랴, 일찍일찍 일어나랴, 덥고 추운 날씨에 끝없이 길고 긴 행군하랴, 고생이 많으십니다.
군인 오빠들 한테 편지 써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나마 남길 수 있어서 좋네요 ㅎㅎ
여러분이 있기에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밤낮 가리지 않고 훈련에 몰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얼른 졸업해서 초코파이랑 몽쉘이랑 오예스랑 크런키랑 많이많이 사들구 갈게요 !!!! 약속 !!
안녕히계세요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