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군 장병 아저씨! 저는 편지 한번 날린 유봉여자중학교 김혜정 이라고합니다.
이 편지를 보실지는 잘 모르겠지만, 보신다면 꼭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었어요.
요즘 가득이나 더운데, 그런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며 힘들고 고된 훈련을 버티시는것도 마음이 짠하기도 하구요. 국군 장병 분들 덕에 저희가 이렇게 편안하고 안전하게 학교도 다닐 수 있는 거니까요.
그런 점에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군대의 꽃은 걸그룹의 위문 공연이라고 하던데, 예쁜 걸그룹 분들 보시면서, 또 사랑하는 분들을 보시면서
많이 힘드실지라도 힘내셔서!! 훈련을 마치시길 바랍니다.
요즘 많이 더워서 훈련하기 힘드실거란 생각이 많이 더워요. 가만히 앉아 있기만 해도 더운데,
뙤약볕 아래서 땀 흘리며 훈련 하고 계시는 국군 장병 분들을 생각하니 직접 옆에가서 부채라도 부쳐 딀고 싶어요. 여름철 휴가 내서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고, 바다나 계곡으로 시원하게 물놀이도 다녀 오면서 추억 많이 쌓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식중독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