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아직 쌩쌩한 고등학생 1학년이에요!
군인아저씨오빠들은 매일매일 힘들게 훈련하실텐데 저는 요즘 시험기간이라 힘들다고 불만이 많아요. 특히 잠을 많이 못자는 게 가장 불만인데, 아저씨오빠들은 잠자다가도 갑자기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벌떡 일어나서 대비할 준비를 할 생각하면 지금 이 상황쯤은 버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군인아저씨오빠들은 참 용감한 것 같아요. 항상 위험한 상황이 기다리고 있고 겁이 날 수도 있는데 겁 먹지 않고
용감하게 앞서나가시는 분들 보면 정말 멋있어요! 저는 그렇게 못할 것 같은데 말이죠...ㅎㅎ
지금까지 저희를 안전하게 지켜주셔서 너무 감사한데, 평소엔 이런 사실을 깨닫기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앞으로는 군인분들께 관심 많이 가지도록 할께요!
군대밥이 맛있었으면 좋겠어요. 많이 먹고 힘내야죠! 저도 많이 먹고 공부열심히 할게요!
항상 몸은 조심히 조심히 해가면서 훈련하셨으면 좋겠어요!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