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 장병 형님께!
안녕하십니까? 저는 보은고등학교에 다니는 1학년 3반 11번 김낙구 라고 합니다.저희는 시험기간이라 고생하고 있다지만 저희보다 더 고생하시는 군인 형님들이 계시는데 감히 어떻게 힘든티를 내겠습니까. 날이 더우나 추우나 밖에서 고생하시면서 국민을 위해 열심히 나라를 지켜주고 계시는 형님들 감사합니다! 얼마전에 연평 해전이라는 영화를 학교에서 보게 되었는데, 정말 볼 떄 가슴이 메였습니다. 슬프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고 또 저도 몇년있다가 군대를 가는데, 걱정되기도 합니다. 거기서 힘든거 알지만 피할 수 없으면 즐기란 말도 있지 않습니까? 힘들어도 어짜피 나라지키러 간김에 남자답게 멋지게 즐기면서 군생활 하다오면 정말 멋지지 않겠습니까?
지금 정말 너무 힘들고 고되도 지금 정말 멋진일을 하고 계시다는걸 생각하면서 남자답게 버티다가 바톤을 넘겨 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 항상 화이팅 하시고 기운 내셔서 군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만 말 줄이겠습니다. 힘내시지말입니다 국군 형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