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장병님께.
안녕하세요 충북 보은에 살고있는 김민영이라고 합니다. 이번 선플달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면서 국군장병님께 편지를 쓰는 활동을 알게 되어서 이렇게 참여합니다. 저는 5남매에 4째로 첫째인 큰 오빠가 있습니다. 큰 오빠랑은 16살이라는 큰 나이차이가 있어서 제가 아주 어렸을 때 오빠가 군대에 다녀온 것이 기억납니다. 아직도 집에는 오빠가 군대에서 쓴 편지가 있어요. 남자들은 군대에 가면 다 효자가 된다고 하던데 그 말이 정말 맞는 말인것 같아요ㅋㅋㅋㅋ오빠가 편지 쓴걸 보면 진짜 이런 효자가 없거든요. 지금도 그러면 참 좋을 텐대. 우리 오빠도 이렇게나 착해질 정도면 얼마나 군생활이 힘든걸까요.
더운 날이나 추운 날이나 나라를 위해서 희상하시는 군장병님들의 노고는 누구나 다 알고 있을겁니다. 나라를 위해서 국민을 위해서 한몸바쳐 고생해 주시는 장병님들께 감사의 말을 꼭 전하고 싶었습니다. 군장병님들 덕분에 제가 마음 편하게 잠을 잘 수 있는 거겠죠. 이렇게 편하게 생활할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아직 고등학생이고 여학생이라서 군대에 갈 수는 없겠지만 이런 군인분들의 노력을 항상 잊지 않고 살겠습니다. 대한민국 군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