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장병님들께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 해운대구 신곡 중학교1학년 여학생입니다.
여자라 남자처럼 의무적으로 군대에는 가지 않지만, 요즘은 멋지고 훌륭한 여군들도 많아 뿌듯 했습니다.
2016년 벌써 봄이 지나고 무더운 여름이 다가 왔네요.
훈련받으시느라 무척 힘드시죠?
무더위 속. 무거운 총들고 뛰고 행진하고 정말 TV를 보고 고생하시는구나 !
느꼈습니다.
저는 대학생 언니와 둘이라 군인아저씨는 별 생각 없이 지냈어요.
진짜사나이를 보고 독가스 마시고 토하고 눈물 흘리는 모습이 제일 힘들어 보였습니다.
군 장병님들 덕분에 저희 가족은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위해 힘 써 주시는 군 장병님들 고맙고 존경합니다.
무더위 여름. 잘 견뎌 내시고 건강하세요.
감사드립니다.
2016. 6.22.
신곡중학교 안한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