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경기고등학교에 다니는 2학년 조석빈입니다.
저희 형도 이번 봄에 군대에 갔는데 육군 훈련받으면서 고생도 많이 했지만
엄마 말씀으론 많이 늠름해지고 얼굴도 좋아졌다고 합니다.
예전보다 군대가 좋아졌다고 하던데 그래도 집에서 떨어져서 생활하다보면
불편하고 힘든 일도 많겠지요.
이제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는데 비오는 날 훈련하려면 참 싫겠지요. 겨울에 추운 날 훈련도 싫고.
그래도 우리나라를 위해 힘을 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대학생 되어 1학년 마치고 나면 군대에 갈 생각인데
그때까지 건강하게 지내십시오.
충성.
2016년 6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