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군장병님들.
따뜻한 봄이 가고 더운 여름이 오고 있습니다.
군 부대는 도시보다 더울텐데 고생하고 계실모습이 선해 조금 안타깝기도 합니다.
6월 6일은 지났지만 군장병님들의 모습이 떠올라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항상 우리나라를 위해 고생해주시는 모습을 보면 감사하다는 말 밖에는 나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최근 뉴스를 볼 수록 고생하고 힘들어하시는 모습들만 나와 마음이 아픕니다.
군대에서의 생활이 행복하지는 않더라도, 불행하지는 않기를 바랍니다.
언제나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말씀드리고 싶어 이렇게 길게 말을 잇습니다.
항상 우리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이지만 감기가 성행하고 있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2016.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