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중산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1학년 남학생입니다.
이제 곧 여름이 시작되는데 힘든 더위를 이겨내시며 훈련을 받으시고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20살이 되면 형들처럼 군대에 가야한다는게 아직은 막 다가오지는 않네요.
사회로 나오시는 그 날까지 언제나 힘내시고 응원하겠습니다.
저는 그때까지 고등학생인 신분에 맞게 열심히 공부하고 있게씁니다.
군대에 관하여 궁금한 것이 많은데 직접 가보며 체험하며 느끼게 되겠죠?
제가 여자가 아니라 힘이 많이 되시진 않으시겠지만 그래도 힘내십시오
그래도 쉬는시간에 축구와 같은 운동은 가끔해주게 해주시나요?
그것마저 없다면 너무나 무척 힘들 것 같아 걱정입니다.
그럼 이만 힘내시고 다음번에 또 편지쓰러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