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장병님들께
안녕하십니까 저는 앞으로 직업군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상명고등학교 1학년 박태수 입니다.
저도 직업군인을 준비하면서 힘들 일이 이만저만 아닌데 그보다 더한 군대는 얼마나 할지 상상이 안갑니다.
남자라면 태어나서 꼭 가야할 군대를 빼지 않고 가신게 존경스럽니다.
그리고 저나 다른사람들이 밤에 편히 자고있는 이유도 장병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요즈음 군과 관련된 사건 사고들이 많던데 지금 장병 여러분들은 그런일 안겪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필이면 분단국가에서 태어나 의무로 가는 군대인데 월급도 적고 밥도 별로인 군대 조금만 더 힘내주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나라를 위해 힘써주시는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저도 곧 따라가겠습니다.
2016년5월22일
상명고등학교 박태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