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국가 안보 수호자 군 장병분들
안녕하세요 현재 서울에서 살고 있는 고1 학생입니다.
국민들을 위해 항상 힘든 훈련들을 거치며 국가를 보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희가 이렇게 편히 아무런 걱정 없이 살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목숨을 바쳐서 남을 돕는다는게 참 쉬운일이 아닌데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혹시 보셨는지요 ㅎㅎ 드라마에서도 굉장히 힘들어 보이는데 실제로는 어떨까 상상이 잘 가질 않습니다. 저도 고삐리인지라 약3년 정도 뒤에 군대를 가게 될거 같은데 벌써부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물론 지금 당장은 대학 걱정이 우선이지만 멀게만 느껴졌던 군입대가 3년뒤 코 앞이라니 신경이 쓰일 수 밖에요 ㅎㅎ 적어도 어릴 때는 제가 군대 가기 전에 통일 될 줄 알았지 말입니다 ㅎㅎ
우리나라 군 지원이 별로 좋지 않다고 뉴스와 SNS에서 많이 봐 왔는데 열약한 환경 속에서 고생이 많으십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존경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힘내십쇼. 충성!!!
2016.05.22 SUN
서울상명중·고등학교 1학년 박찬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