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 상명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1학년 한민하라고 합니다. 먼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위험한 곳에 국민보다 한 발자국 앞에 나가 있는것에대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자칫하면 다칠 수 있고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는데 국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할꺼 없이 저희를 지켜주시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항상 저희를 지켜주신다는 믿음때문인지 전쟁에 대해 깊게 생각해본적이 없습니다. 그만큼 군 장병들님이 안전하게 지킨다는 생각에 전쟁이라는 것이 일어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춥고 힘든 상황과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훈련을 하고 계시는 모습을 생각하니 뿌듯하면서도 한편으론 마음이 아픕니다. 정말 힘들것을 알고있기에 도와드리고 싶지만 지금 어떻게 해야 군 장병님들을 도와드릴수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도움이 되는 방법이 있다면 한시빨리 도와드릴텐데 아직은 나이가 그렇지 못한 것 같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게 편지 쓰는것 밖에 없지만 능력이 된다면 꼭 어떻게든 도와드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이 편지라도 읽고 조금이라도 힘들때 읽으면 힘이나는 편지 였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뒤에서 응원하겠습니다. 힘들때는 저희가 응원한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하고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