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대구광역시 동구에 살고있고 현재 해서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김경미입니다. 이런 추운 날씨에 굴하지도 않고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이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저라면 매일 궁시렁 거리면서 대충할텐데 국군 장병들께서는 열심히 하셔서 제 자신이 너무 창피합니다. 저도 앞으로는 국군 장병들을 따라서 제가 맡은 임무를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금 날씨가 너무 춥지만, 우리나라를 열심히 지켜주시면 좋겠습니다. 건강도 잘 챙기시고 제 편지를 받고 힘이 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국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병역의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계신데 저희는 그것을 꼭 알고 항상 감사해야 합니다. 저는 아무것도 해드리지 못하지만 이 편지를 해드리게 되는 이 기회가 있어서 참 다행이었습니다. 이 기회를 잡아서 제가 힘이 되어드리고 싶습니다!! 저의 정성과 진심이 담겨있는 편지입니다. 다른 친구들이 쓴 편지도 보면서 마음이 안정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따뜻한 봄날에도, 무더운 여름에도, 선선한 가을에도, 무서운 바람이 불어 추운 겨울에도 화내거나 투덜대지 않는 모습이 너무 보기가 좋고 저도 그렇게 해야하는 생각이 많이 들고 존경스럽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우리나라를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안녕히계십시오!!
2014년 10월 17일 금요일
김경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