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군인 오빠들!저는 상명고등학교에 재학중인 1학년 김하연이라고 합니다!82년만의 5월 폭염과 무더운 날씨로 인해 많이 덥고 힘드실텐데 나라를 위해 청춘을 바친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저도 곧 곰신이 되는 입장으로(5/23입대 예정) 한 여자의 남자친구,어머님의 아들,여동생의 오빠,형의 자랑스러운 남동생으로서 20대의 불타는 청춘을 군대에서 보낸다는게 무지 마음이 아프네요..행군을 하다 발이 물집으로 뒤덮여 피가 나고 상처가 덧나서 피가 나고..함든 내무반 생활과 어깨를 짓누르는 무거운 군장등..몸이 많이 상할텐데 걱정하는 가족과 연인을 위해 힘든 내색 안하시는 모습이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누구보다 빛나는 20대의 청춘을 군대에서 전국에서 모인 처음보는 사람들과 친해지고 같이 훈련을 받고 잠을 자고 밥을 먹고 한다는것이 정말 가슴아프지만 군인 오빠들이 있어서 나라가 안전하고 저희가 열심히 수업을 받을수 있는거라는 생각을 합니다!1년 9개월이라는 긴 시간을 군대에서 사회에 많이 나오지도 못하고 사랑하는 이들의 얼굴도 자주 못보고 연락을 자주 못하지만 사랑하는 이들이 사진을 보고 항상 기억하며 응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마시고 더운 날 훈련 다치지 마시고 조심히 잘 받으시길바랍니다!항상 응원하고 존경합니다!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