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 김포시에 사는 홍해원이라고 합니다.
저는 현재 김포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7살 여학생입니다. 선플 달기운동을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려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되었네요. 지금도 언제 일어날 지 모르는 전쟁을 대비하여 훈련에 임하고 있나요? 항상 힘든 훈련에도 지치지 않고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주시는 국군 장병들이 있어 저는 현재와 같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것 같아요. 위험을 무릅쓰고 용기있게 일하시는 모습이 정말 멋있고, 존경합니다. 요즘 군대에 관한 이야기가 뉴스에 많이 나오는데 그 때마다 마음이 조마조마해요. 그래도 강인한 군인들이 있어 마음이 놓이네요.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군대에서의 삶이 힘드실 텐데 그래도 계속 응원할테니까 열심히 임해주세요. 우리나라를 지키는 국군 장병님들 항상 감사하고 당신들의 뒤에 항상 당신을 응원하는 가족들과 친구들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당신들은 단언컨대 가장 멋있고 강인한 존재랍니다. 항상 몸조심하고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2016년 5월 5일 홍해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