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한민국의 국군장병분들!
저는 대구 경북여자고등학교에 재학중인 19살 전혜수 (학생) 이라고 합니다~
낮이나 밤이나 더우나 추우나 나라를 위해 애쓰시는 국군장병분들을 생각하면 늘 감사함 뿐입니다.
대한민국의 기둥은 여러분입니다~ 늘 감사드리고 감사드립니다! 힘드시겠지만 화이팅하세요!
여러분들 덕분에 마음놓고 밥을 먹고 공부를 하고 웃고 떠들면서 지낼 수 있는 것 같아요.
감사한 마음은 가득한데 마음을 전할 길이 없어서 참 마음이 좋지 않았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생겨서
편지를 쓰니까 기분이 좋네요! 훈련이 힘들다는 건 알고 있는데 솔직히 얼만큼 힘든지는 몰라서
얼만큼 힘을 북돋아 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ㅜㅜ 제가 겪어보지 못한 곳이고 또 어쩌면 평생 겪지못할 가능성이 큰 곳이죠..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힘드시죠? 진짜 힘내세요.. 힘내라는 말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는 것 같아서 정말 슬프네요. 정말 여러분 덕분에 대한민국이 살고 대한민국이 잘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