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구 경북여자고등학교에 재학중인 김빛나라고해요.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정말 대단하고, 너무 감사드립니다.
불과 2~3년 전만해도 저희들 처럼 친구들과 야자를 하고
점심시간에는 축구도 하던 고등학생이 성인이되어 자유를 많이 만끽하지도 못한채
혈기왕성한 20대초반에 군에 소속되어 엄격한 규율과 고된 훈련이 얼마나 힘드세요?
피할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이 있지만 피할수 없어도 피하고싶은건 어쩔 수 없는 사람의 마음이잖아요..
그래서 재밌게 훈련받으시라는 말은 못하겠어요
저희도 어떻게 재밌게 공부를 하겠습니까?
요새 북한과 사이가 좋지않아 걱정이 많이되요..
그저 건강히 무탈하게 군복무를 끝내고 가족품에 돌아오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