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군인분들? 벌써 벚꽃이 피고 나비가 팔랑거리는 봄이 찾아왔습니다. 다들 벚꽃구경은 하셨는지요?
항상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열심히 훈련하시고 땀을 흘려가며 우리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아직 중1이고 너무어린나이여서 군인분들께 직접적으로 영향이나 도움을 주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제가 편지를 쓰고 이걸 읽음으로서 군인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편지를 쓰게되었습니다.
2년이란 긴 시간동안 우리나라를 군인이란 이름으로 지켜주셔서 너무너무감사합니다. 훈련중에 잦은 부상과 고된 시련을 겪으셨죠?
그런군인분들이 힘들게 평화를위하여 우리나라를 지키는데 우리들이 항상 도움이되지 못하고 고마움을 전하지 못해서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이제라도 우리나라를 아끼고 애국심을 가져서 저도 10년뒤면 군대에 들어가 제 목숨하나 받쳐서 군인분들의 자랑스러운 명예를 이어 나라를 지키고 싶습니다.
훈련도중에 아프시거나 고통을 호소하시면 참지말고 바로 의무실에가세요.. 군인분들이 건강하셔야 우리나라도 건강합니다!
항상 뒤에서 응원하고 감사의 뜻을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