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북한과의 대치 상황에서 누군가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고생해야 하겠지요.
국군장병 여러분이 없다면 국민들이 자신의 일을 안심하고 하기 어려울 겁니다.
2년이 넘는 세월을 국방의 의무를 위해 청춘의 시간들을 희생한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일 겁니다.
그럼에도 가족과 생이별을 하고 입대하는 건 상상만 해도 괴로운 일이라 느껴집니다.
젊은 시절에 누군가를 위해 희생하는 경험은 앞으로 제대하고 돌아왔을 때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큰 경험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무엇보다 제대할 때까지 다치지 않고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주의하셔서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건강한 몸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모든 우리 국민들이 한맘으로 국군 여러분들의 희생을 감사하고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