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장병님들께
안녕하세요 국군장병님들! 저는 서울 은평구에있는 충암중학교에 다니는 올해 3학년 9반이된 명지연이라고 합니다 제가 사실 편지를 쓴적도 별로 없고 해서 못쓴다고 하실수도있지만 제 진심과 마음을 담은 글이니 잘 봐주세요! 사실 저는 여자라 나중에 군대를 가지도 않고.. 해서 군인분들과 군대에 대해서 잘 모르는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얼마나 힘들고 지칠지는 상상이 가고 이해가 가요.. 군대에서 많이 힘드실텐데 그래도 국민들과 저희를 지키시려 고생하시느라 정말 수고가 많으신 것 같아요 친구들끼리 진짜사나이라는 프로그램을 봤었어요. 많은 군대를 다녀온 사람들이 '저건 진짜 군대의 반도 안보여준다' 라고 하시던데 전 진짜사나이에서 하는것도 진짜 힘들어보이더라구요. 제가 만약 군대에 있다고 생각하니 바로 엄마가 보고싶더라구요... 군대에 있으셔서 가족들도 잘보고 여자친구가 있으시다면 여자친구도 잘 못보실텐데 그래도 나라를 지키기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이 존경스러워요 항상 생각하는거지만 정말 멋지십니다...! 중학생이 말하는거라 많이 마음에는 안 와닿겠지만.,.!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제 사촌오빠도 얼마전에 군대를 갔다오셨는데, 살도 많이빠지고 근육도 엄청 생겼더라구요 그만큼 몸도 많이쓰는 것 같은데 국군장병님들! 제발 안다치셨음 좋겠어요 다른일이 있더라도 제발 다치지만 마세요! 건강이 제일 중요합니다 모두모두 힘내시길 바래요!
항상 마음속으로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국군장병님들 모두 힘내시고 사랑합니다!
- 충암중학교 3학년 9반 명지연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