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고등학교 재학중인 정연경이라고 합니다.
제가 실제로 군대를 가보지 못해서 솔직히 그 마음을 전부다 헤아리기는 어느정도의 어려움이 있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저희 아빠께서는 해병대를 나오셨고 또 군대에 관한 이야기도 들려주었고 현재 사촌오빠는 직업이 군인이라 해외에서 자주 일을 하다보니 만나지도 못하고 정말 명절때도 한번 만날까말까할 정도로 정말 바빠요 제가 중3 초때 본 것 같은데 가끔 연락은 주고 받아도 정말 본지 오래되었습니다.그렇다보니 평소에 군인이라는 말에 익숙한 것도 사실이고 얼마나 힘들고 고생이 많으실지 상상이 되기도 합니다.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서 지금도 열심히 훈련을 하시는 등 병역의무에 최선을 다하고 계실 모든 군인분들이 현재 태양의 후예에 나와 한참 인기몰이를 하고있는 송중기오빠도 멋있지만, 여러분들도 송중기오빠만큼, 아니 그보다 더 멋있습니다 길가를 가다보면 군인복 입은 분들도 한번씩 보이시는데, 그럴때마다 정말 멋있다고 생각하고 또 그만큼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훈련 하다보면 치킨도 생각나고 여자친구는 잘있나 궁금하기도하고 잔소리하던 엄마가 그리워지는 날도 많고 정말 이런저런일이 그리워지고 생각도 많이 날 것 같습니다. 가끔 티비에 나와 부모님께서 깜짝 서프라이즈로 나오면 정말 보는 제가 울컥해질 정도로 울면서 나오는 군인분들을 본 적이 있었는데 보는 제가 더 감정이입해서 봤습니다. 가끔 여자는 군대 안간다고 부러워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아닙니다. 물론 부러워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나라 국민을 위해 지금 병역의무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여러분들이야말로 정말 자랑해도 아깝지 않는 훌륭하고 멋지신 분들입니다. 항상 저희가 응원하고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힘들어도 조금만 더 참으시고 마지막으로 저희 사촌오빠를 포함해 모든 군인분들 모두 화이팅이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