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예고에 재학중인 김나연이라고 합니다. 바쁜 하루하루 때문에 아실란지 모르겠지만. 요즘 태양의 후예라는 드라마가 상당히 인기를 끌고 있어서 군인. 그리고 그들의 역할에 대해서 뜨거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추세에요. 덕분에 저도 군인이라는 직업과 그들의 의무에 대해서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이 나라를 지키고. 이 가족을 지키고. 우리모두의 안전을 위해서 묵묵하게 의무 다해주시는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오늘 하루도 학생인 저는 마음놓고 돌아다닙니다. 웃기실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음악을 전공하고 예술을 하는 사람으로서 제가 여러분들의 감사함에 보답할 수 있는 것은 유명한 음악가가 되어 음악으로서. 피아노로서 감동을 드리는 것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저도 한번 살고 가는 인생 열심히 살겠습니다. 군인오빠들도 항상 열심히. 상사(?)들에게 혼나셔도 꿋꿋하게 울트라파워 발휘하셔서 일어나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하시길. 존경하고 많이 사랑합니다. 여러분들의 누군가의 아들래미들이니까요. 보고싶은 아들을 위해 꿋꿋히 기다리고 있을 가족을 생각해서 몸 조리 잘 하십쇼. 단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