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이 시간에도 근무중이실 국군 장병님들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 사는 한 여자 중학생입니다. 요즘 날씨가 춥던데, 다들 몸은 괜찮으신지요?
저희 나라가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안전한 21세기를 보내고 있는 것은 국군 장병님들의 힘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춥고, 위험한 그 곳에서 저희를 지켜주고 있는 것에 대해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 국군 장병님들이 받는 훈련 또한 굉장히 힘들다고 들었어요. 저희 사촌오빠도 군대에 다녀왔었거든요. 그럼에도 늘 저희를 지켜주시는 분들이기에 더 고마운 것 아닐까요?:)
이 편지를 쓰기 전에, 먼저 편지지를 고르라는 선택지가 나와요. 무얼 선택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갈매기가 그려진 이 종이를 선택했어요. 제가 바다를 좋아하거든요, 헤헤. 비록 자주 가지는 못하지만. 여름마다 바다에서 마음 놓고 놀 수 있는 것도 대한민국 해군들 덕분이라고 알고 있어요. 그 예쁜 바다에서 전쟁이 벌어진다고 생각하면.. 정말 무서워요. 하지만 국군 장병님들이 지키고 있는 한 끄떡 없겠지요? 히히. 고마운 마음을 담은 편지지이니, 예쁘다고 생각하고 봐주세요~
제 친구들 중에도 국군 장병이 꿈인 친구들이 있습니다. 또, 꿈이 국군 장병이 아니더라도 대한민국 남자라면 모두 군대에 가야 하지요. 과거에 국군 장병으로 근무하셨던 분들, 지금도 애써주시고 있을 분들, 또 미래의 국군장병님들에게까지 모두 미리 감사를 표하겠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여기서 편지를 마치려고 해요. 다시한번 늘 감사드립니다!!
2016. 01. 30. 국군 장병님들을 존경하는 한 중학생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