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서울 목일중학교 2학년 4반 강 건이라고 합니다.
먼저, 군 장병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존재하는 이유는 모두 국군 장병분들 덕분입니다.
지난 8월, 북한의 도발이 수차례 일어났을 때, 모든 국민들은 전쟁의 공포에 몸을 떨었고,
한반도에는 차가운 바람만이 불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고요한 시기에서 제가 친구들에게 당당히 '걱정하지 마라, 무사할 거다.'
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다름아닌 용맹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할 줄 아는
그런 멋진 국군 장병들이 대한민국 군으로 복무하시기 때문이라고 저는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도 언젠가 군대를 가겠지요. 대한민국 남자라면 모두 가는 거지만 말입니다.
제가 언젠가 나라를 위해 더 직접적으로 헌신할 수 있는 그 날이 오게 된다면,
국군 장병분들의 희생적이고 헌신적인 그 마음을 본받겠다고 저는 굳게 다짐합니다.
다시 한번, 국군 장병분들에게 언제나 감사하고 우리나라를 위해 더 힘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