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아저씨께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살고 있는 김영후라고 합니다. 벌써 12월이 되어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군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계절이라고 하던데...잘 이겨내고 계시죠? 추운 날씨 속에서도 우리나라와 저희를 위해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계신 것에 항상 감사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요즘들어 북한의 도발과 군대 안에서 여러 문제가 일어나서 많이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전에는 군인아저씨들께서 힘드신지 알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텔레비전에서 하고 있는 "진짜 사나이"라는 프로그램을 보니 절실하게 느껴졌습니다. 아마도 진짜 사나이에서 나오는 내용들은 예능이고 연예인들이 하는 것이다 보니 조금 수위를 낮추어서 방송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힘들게 군인들이 나라를 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밤낮 가리지 않고 열심히 나라를 지키시는 군인 아저씨들을 믿고 저희 학생들도 열심히(?)공부를 하고 재밌있는 학교 생활을 보내고있습니다. 그러니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 군인아저씨들을 믿고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는 저희를 한번만 생각해주세요!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언제나 감사합니다.

-서울에 사는 김영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