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군인 형님들! 저는 창원 마산해운중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며 학교생활을 하고있는 권태호 라고 합니다~ 평소에도 군인형님들께 격려하는 편지를 써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친필은 아니지만 컴퓨터로 형님들께 제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제가 아까 제 소개를 할때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고있다고 했는데 이게 모두 군인 형님들이 우리나라를 안전하게 지켜주시는 덕이 아닐까요??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종종 아버지와 밤에 뉴스를 보곤 합니다. 뉴스에서 몇번씩 군인 형님들 훈련하는 모습이나 북한 도발에 대한 소식이 많이 나오기도 합니다. 저는 그때마다 우리나라 군인 형님들이 정말 듬직하게 느껴지고 믿음직 스럽습니다. 그리고 8월 4일 DMZ에서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 일어났었다고 들었습니다. 북한 군이 DMZ를 불법적으로 넘어와서 우리쪽에 목함지뢰를 묻어놔 우리 군 2명이 큰 부상을 입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때 저는 정말 북한에 대한 분노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우리 군을 다치게 했으니 말이죠. 그리고 그 사건으로 우리나라는 대북확성기를 켜고 북한은 48시간 안에 대북확성기 공격을 종료하지 않으면 전쟁이라고 했을때 국방부에서 끄지 않겠다고 할때 정말 우리나라 군대 자랑스러웠습니다. 그래서 고위급 회담으로 전쟁은 피했지만 우리 군인 형님들이 다쳤다고 생각하니 굉장히 슬펐습니다. 그리고 그저께, 다리를 다치신 군인형님께서 당당하고 용기있게 퇴원하시는 기사를 보고 정말 멋졌습니다. 우리나라 군인장병 형님들 멋집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대한민국 모든 군인 장병 여러분들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