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여러분께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 사는 양동여자중학교 학생 박혜민이라고 합니다. 이 편지가 군인분들께 전해질지는 모르겠지만 꼭 전해졌으면 합니다. 군인분들이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병역의무를 열심히 수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때문에 저희가 국가에 여러 위협이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열심히 훈련하시고 나라를 지키시는 모습이 너무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군인이 되려면 힘든 일을 견뎌내야 할텐데 그렇게 굳건히 참고 수행하는 여러분들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아마도 고된 훈련을 마치고 나면 더욱 더 성장한 자신을 찾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저희 사촌오빠고 군대를 갔습니다. 돌아오면 더 멋있고 자랑스러울것같네요.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리고 군인 여러분들! 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2015년 12월5일 금요일
양동여자중학교 학생 박혜민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