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군인 아저씨께
안녕하세요 군인 오빠를 두고있는 중학교2학년 박나연입니다. 오빠가 군대를 가서 군인이 더욱 가깝게 느껴지는것 같아요. 오빠가 군대 가고 난 후부터는 군인볼때마다 오빠생각이 나고 오빠한테 전화왔었다 하면 괜히 기분이 좋아지구요. 군대에서 지금까지 고생하셨고, 앞으로도 고생 하셔야 하겠지만 힘내세요. 다 지나고 나면 별거 아닐거에요. 저희 나라를 안전하게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잊지않고 기억할게요. 먹고싶은것, 보고싶은 사람들, 하고싶은 일들 등등 을 포기하시고 대한민국을 위해 땀을 흘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변에서 들어오는 이야기들, 인터넷에서 접하는 군대 소식들을 들어보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힘들다고 들었는데 부디 건강하게 집으로 돌아오셨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군인 아저씨들 보면 속으로 감사하다고 항상 생각할게요 이 편지가 어떤분에게 전달될지 모르겠지만 항상 군인들을 응원하는 저희들이 있다고 생각하시고 항상 기운 내시길 바랍니다! 정말 어떤말을 해야 위로와 힘이 될지 잘 모르겠네요 힘내시고 기운내시라는 말밖에는 떠오르지 않아요... 정말로 힘과 기운내시고 조금만 버텨주세요 항상 건강하세요!!
2015년 11월 28일 토요일
중학교 2학년 박나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