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개 여자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1학년 이민하라고 합니다.
비록 저는 이제 갓 고등학생이지만, 제 지인 중에서도 군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요.
군인이라는 말에 아무 생각없이 쉽게 지나칠 수 없는게 그 때문인 것 같습니다.
군대 밖에 있는 저희에게 들려오는 소식만 해도 군 생활의 고단함이 느껴집니다.
물질적으로는 예전보다 나아졌다고는 하나, 정신적으로는 더욱 힘들다고 들었어요.
젊은 층이 정신적으로 많이 약해진 지금, 예전과 똑같은 방식으로 대하고 있으니 말이에요.
그래도 늘 존경심을 담아 군인분들의 수고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힘드실 수 있지만 힘내주세요!
군인이라는 신분에 자부심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2015.11.27
이민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