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겨울입니다.
옷을 두툼하게 입고 장갑을 껴도 추운 날씨에 나라를 지키기 위해 애쓰시는 군인 분들을 존경합니다.
제 사촌 오빠도 군에 계신 지라 편지를 쓰는데 더 마음이 가네요.
이런 저런 일이 많은 나라입니다.
그럼에도 든든하게 이런 날씨에도 자리를 지켜주시는 군인분들이 계시기에
한층 더 따듯하게 느껴집니다.
2년이라는 시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지만
우리를 위해서 가족들을 위해서 조금만 더 버티시고 아름다운 자유를 맛보시기를.
저는 군에 대해 잘 모르지만 정말로 힘든 일이자 직업임은 잘 알고있습니다.
힘내세요, 모든 군인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