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장병님들께
안녕하세요, 저는 둔촌중학교 2학년 김지영입니다!
고된 훈련때문에 항상 힘드시죠??
그래도 나라와 우리들을 위해서 참고 힘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요즘엔 인터넷과 텔레비전의 발전으로 인해서 국군장병님들의 소식들을 쉽게 접할 수 있었는요...보니깐 훈련과 시간 싸움으로 인해서 몸도 마음도 지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었는데요....볼 때마다 정말 안쓰럽기도 하고 정말정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어요ㅎㅎ
언제 전쟁이 터질지도 모르니 항상 긴장하고 훈련한다는 주변이야기를 들어보면 정말 다시한번 우리나라 국군장병님들이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어느 텔레비전프로를 시청했는데요 한 국군장병님이 그분의 가족들의 편지를 보시고 우시는 모습을 보게 되었을 때에는 나도 모르게 울기도 했었어요.
얼마나 가족들이 보고 싶었을까??
저는 조금만 떨어져도 금세 가족들이 보고싶은데 긴 시간동안 떨어져 있는 국군장병님들은 얼마나 가족들이 보고싶을까 하고 생각을 하면 가슴 한쪽이 찡하네요.....
옛날부터 이렇게 편지를 썼으면 했는데....주변에는 이미 다들 군대를 갔다왔고 쓸 기회가 없었어요.
그때 이렇게 쓸 기회가 생겨서 기뻤어요!!
이글을 보시고 조금이라도 기운이 나셨으면 합니다.
비록 중학생이 쓰는 작은 편지지만 한사람이 국군장병님들을 응원한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해요.
감사하고 앞으로도 아프시지 마시고 건강했으면해요ㅎㅎ
다시한번 우리나라 대한민국 지켜주셔서 진짜진짜 고맙습니다!!
서울특별시 둔촌중학교 2학년 김지영 올림
2015.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