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장병께
안녕하세요? 군 장병님? 저는 격동초등학교에 다니는 3학년 1반 권승민 입니다.
우리 사람들을 지켜 주시려고 목숨 걸고 우리 나라를 지켜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예전 제 꿈이 군인이었어요. 그런데 군인은 목숨을 걸고 싸운다는 말을 듣고 저는 이 꿈을 포기했어요. 하지만 저는 군장병님을 보고 제 생각이 바뀌었어요. 그리고 저는 제 마음속에 '살신성인'이라는 단어를 깊이 새겨두고 있어요. 살신성인은 목숨을 바쳐서라도 일을 이룬다는 뜻이에요. 그래서 저는 목숨을 걸어서라도 좋은 일을 할 수 있으면 저는 목숨을 바칠거에요. 군 장병님이 목숨 걸고 우리나라를 지켜 주셔서 저는 이렇게 살고 있을수가 있어요. 만약 군 장병님이 계시지 않으시면 저는 이미 죽고 말았을 거에요. 꼭 북한과 통일이 되어서 군 장병님들의 걱정이 조금이라도 더 덜어지면 좋겠어요. 원래는 저는 대통령을 존경했는데 제가 삼국지 책과 전쟁 책을 읽고 군 장병님들을 존경하고 있어요. 우리를 지켜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2015년 11월 14일
권승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