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동덕여자중학교에 재학중인 3학년 김도원이라고 합니다.
요즘 날씨도 쌀쌀한데 군인아저씨들이 감기는 걸리지 않으셨을까 걱정되네요.
이렇게 추운 날, 우리나라의 안전을 위해 추위 속에서 안전하도록 우리를 지켜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전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늘 안전할 수 있는 것은 온전히 군인아저씨분들의 덕인데 그 소중함과 당연히 알아야할 감사함을 당연시여기고 무뎌졌다는걸 요즘에서야 깨달았습니다.
고작 이런 몇줄의 편지가 국군 아저씨분들께 큰 위로는 되지 못할 것이란건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든 힘이 되고 싶어 이렇게 편지를 남깁니다.
요즘 겨울이 다가와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졌어요. 몸 조심하시고 감기 조심하시고 우리나라의 안전도 안전이지만, 군인아저씨들의 건강도 중요하니 너무 무리하지 마시길 바래요.
늘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비록 이런 보잘 것 없는 편지이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었길 바라며
국군 장병분들의 안전과 건강, 행복을 빕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