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내년도 항상 저희를 든든하게 지켜주시는 국군장병분들에게 현재 정의여자중학교 3학년 2반에 재학중인 이유진 올립니다.
더운날에나 추운날에나 많은 고됨과 고난이 있을지라도 우리 나라를 위해 힘써주시는 국군장병님들께 항상 고마운 마음뿐입니다. 어느새 11월이 되었는데, 이제 곧 추워질 날씨에 떨 장병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군대생활이 녹록치 않더라도 가족들을 생각하며 버티실 장병분들에게 예전에 몇번 위안편지를 보낸적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군대에 계신 저희 큰아빠 생각도 나면서 가슴이 뭉클하네요.
군부대에서 여러 사건이 있어도, 북한과의 접촉이 있어도 굳세게 버텨주시는 국군장병님들 덕분에 한시름 놓는것 같습니다. 모든 남자에게 2년이란 시간이 주어지지만 그시간이 짧고도 길게. 길게 느껴진다는것을 여러번 들은 적이 있기에 항상 응원해 드리고픈 마음뿐입니다. 현재는 힘들지 몰라도 지나고 보면 뿌듯하고 또 여러사람들에게 값진 시간들을 보내고 계신 여러분이 존경스럽습니다. 비록 이렇게 편지로만 응원의 글을 쓰지만 이마음이 꼭 전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추운 날씨와 피곤 잘 이겨내셔서 자랑스럽게 돌아와주세요! 계속 저희나라를 보건해주시는 분들도 잘 지내셨으면 합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저희나라를 굳세게 맡아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