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언제나 우리나라를 적들로 부터 열심히 지켜주시는 국군장병분들께
안녕하세요!저는 중학교3학년 고교진학을 앞두고 있는 이소은입니다.
저의 고모의 아들도 작년 입대를 했는데 저는 한번도 오빠가 휴가를 나올때 못봤습니다.
조금 아쉽기도하고 휴가나올때마다 이제 오빠의 군생활도 많이 남지 않았다는게 실감되기도 하였습니다.
우연일지도 모르지만 제가 전날 꿈에서 여자도 국방의의무를 다해야 한다며 2000년생부터는 여자도 필수적으로 입대해야 한다는 꿈을 꿨습니다. 근데 저는 제가 군대를 가면 집에 혼자 게실 어머니를 생각하니 엄청난 걱정이 섞인 눈물이 나오더군요. 군대에서는 핸드폰도 쓰지 못하니.연락도 자주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보니 부모님이 보고싶어도 휴가나 전역할 날을 기다리시면서 열심히 저희 나라 국민들을 적들에게서 보호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의 이 편지 한통이 도움이 될 진 모르겠지만 대한민국 장병 여러분들 힘내시고 언제나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