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있는 오류중학교에 다나고 있는 3학년2반 강해수라고 합니다.
선플달기 캠페인을 통해 편지를 쓰게되었어요. 저희 오빠가 군대에서 제대한지 한 3달쯤 되었는데 저희오빠는 해병대에서 군생활을 했었어요. 처음에 오빠가 군대로 갈 때는 가족이랑 다같이 슬퍼서 울었는데 막상 가고나니깐 오빠가 없어서 편한 점이 여러가지 있었어요. 근데 좀 지나니깐 오빠가 그리워지더라구요. 오빠가 휴가나오면 엄청 반갑고 그랬어요. 군장병님도 가족분이 있으시다면 가족들이 많이 그리워할거에요! 그리고 오빠가 휴가나올때마다 군대에서 뭐하는지 살짝 듣는데 많이 힘든것같더라구요.. 제대가 얼마나 남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얼마가 남았든 남은 군생활 즐거우시길 바랍니당! 아 그리고 요즘 뉴스에서 군대에서 자살하고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데 정말 걱정되요ㅜㅜ 저희가 친분이 있는 사이는 아니지만 그런기사가 나올때면 저희 오빠가 그런일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걱정이되요. 남은 군생활동안 별일 없이 잘 마무리 하시길 바라구요~ 항상 국민을 지키기위한 군장병님들 덕분에 저희가 안전하게 사는것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