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에서 살고 있는 초등학생입니다.(충성!)
우리 나라를 지켜 주시느라 정말 수고하십니다.
저번에 가족이랑 DMZ 박물관이랑 통일 전망대에 갔었는데 북한과의 전쟁이 무지 처참한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 교과서에 나온 것처럼 그냥 자연 보전과 휴전을 위한 선이라고 생각했는데......
근데 최근에 DMZ에서 지뢰가 터졌다고 뉴스가 나오던데 너무 끔찍했습니다.
저라면 그런 것 때문에 절대 군대를 가고 싶지 않았을텐데, 그리고 남동생을 군대에 보내기도 싫었는데 군 장병님들께서는 위험을 무릅쓰고 목숨을 걸면서까지 싸워 주실 때를 보면 부끄럽기 나름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서 이 편지를 씁니다.
나라의 안전을 지켜주시는 군 장병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