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 국군장병님들께...
안녕하세요?저는 칠성초등학교에 재학중인 5학년 여학생 입니다^^이름은 이다겸 이구요..
제가 이 편지를 쓰고 있는 중에도 군장병님 들은 열심히 훈련을 받고 계시겠죠??
허리가 아프기도 하고 무릎이 아프기도 하고 땀도 비오듯 줄줄 흐르고 있으시죠??
제가 쓴 이 편지를 읽으시고 흐르는 땀, 아픈 몸 구석구석을 제가 씻어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희의 안전과 행복을 위하여 힘쓰시고, 노력하시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어요!!
장병님들께서 힘드시더라도 조금만 힘내서 노력하시면 저희는 좀더 안전하고 좀더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지금도 충분히 안전하고 행복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만요;;
가끔은 좀 미래를 생각하였지만, 저의 남편이 국군장병 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조금은 부끄럽지만 말했어요)뭔가 멋져 보여서요..ㅎㅎ...
이제 겨울이 오고 있어요!날씨도 많이 추워지고 있구요..감기 걸리시지 않게 조심하세요!!!!!!!!
그럼, 수고하세요~^^~
FROM : 다겸